U보트 어뢰 전술편

공격적인 긴장감이 돌고있는 유보트 내부 입니다.
침묵이 흐르는 함내 함장은 잠망경을 잡고 적함의 거리를 잽니다. 어뢰 발사 버튼을 누르기 전 함내에서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집니다. 바로 수학과 심리전의 전쟁입니다.
이당시 어뢰는 운도 따라야하고 불발이 많았기 때문에 운도 따라야 하지만 함장의 철저한 계산된 결과물 입니다.
이당시 주로 자기신관 어뢰는 신뢰성이 매우 떨어지기에 주로 충격신관 어뢰를 많은 함장들이 선호 했습니다.
이당시 어뢰는 G7a (T1) - 증기 가스 어뢰 그리고 G7e (T2/T3) - 전기 어뢰가 있었습니다.
두가지 어뢰는 장단점이 확실했습니다.
- 장점: 속도가 빠르고(최대 44노트) 사거리가 깁니다. 신뢰성이 높아 초기 주력으로 쓰였습니다.
- 단점 엔진 배기가스가 수면 위로 올라와 하얀 기포 항적(Wake)을 남깁니다. 낮에 쏘면 적함이 보고 피하거나 역으로 유보트의 위치를 들키기 쉬웠습니다.(야간 작전중 주로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 G7e (T2/T3)는 전기 추진 배터리 방식
- 장점: 흔적 없는 공격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스 추진 어뢰는 배기 가스로 인해 수면에 흰 기포 항적을 남겨 적함이 보고 피하거나 발사 지점을 역추적당하기 쉽습니다. 반면 G7e는 전기 모터를 사용해 기포 항적이 거의 없어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은밀한 공격이 가능했습니다.
- 단점: 배터리 관리의 까다로움 납축전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 전 항상 충전 상태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특히 온도에 민감하여 추운 북대서양에서는 성능이 급격히 떨어졌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어뢰실 내에서 지속적으로 가열 장치를 가동해야 했습니다.

TDC는 어뢰가 표적에 명중할 수 있도록 복잡한 삼각함수 계산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던 아날로그 기계식 컴퓨터입니다.
독일어로는 'Vorhaltrechner'(오프셋 계산기)라고 불렸으며, 7형 유보트의 발사관실(함교 아래층)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TDC는 적함의 속도 내 함선과 각도 (AOB), 거리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어뢰의 주행 경로를 계산해 주는 장치입니다.
지금의 컴퓨터의 조상님 이라 할수있죠ㅎㅎ
이장치덕분에 함장은 복잡한 삼각함수를 일일이 풀지 않고도 공격에 집중할수있었다 합니다.
이때 필요한건 함장의 실력 수동 타격의 3요소 입니다.
거리(Range) 스태디아미터(Stadiometer)를 사용해 적함의 마스트 높이로 거리를 산출합니다.
계산 방식은 유보트 잠망경에 나오는 수직 눈금 ( 밀, Mil )을사용해 눈금의개수로 마스트 높이까지 밀, Mil 개수를 알아내고
함선 식별책자 '바이어(Weyer's) 를 사용해 함선의 마스트 높이를 알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잠망경은 배율이 있었기에 상수가 있었습니다. 계산 방식은 이러했습니다. 마스트 높이 곱하기 상수 나누기 밀눈금 입니다
(마스트란 무었인가?) 마스트(Mast, 돛대)는 갑판 위로 수직으로 높게 솟아 있는 기둥을 말합니다.

위사진이 옜날 사진이라 게임으로 TDC를 가지고 왔습니다 .
옜날 사진에 있는 기능들이 전부 있습니다.

TDC로 거리를 계산했다면 이번에는 움직이는 적선의 속도 계산입니다.
3분15초 이시간이 적선의 속도를 알려주는 마법의 시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분 15초 동안 이동한 거리(야드)의 앞 두 자리가 곧 배의 속도(노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 스톱워치를 누르고 3분 15초를 잽니다.
- 그동안 적함이 이동한 거리(야드)를 잠망경 눈금으로 측정합니다.
- 만약 적함이 800야드를 움직였다면? -> 속도는 바로 8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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